local_hospital회 밑에 까는거, ‘그것’의 정체는? – 회를 시키면 회 밑에 깔려서 나오는 것이 있다. 투명한 면발처럼 생긴 것으로 먹을 수 있지만 실제로 먹는 사람은 드물다. 이 재료의 이름은 ‘하늘이 내린 채소‘라는 뜻의 천사채이다.
본래 횟집에서는 무채를 깔았지만 천사채가 더 저렴하여 현재는 천사채가 하나의 공식이 되었다. 이름과 달리 채소다움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처럼 천사채는 공장에서 제조되는데, 1998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탄생하였다. 원재료는 다시마에서 추출한 알긴산으로 칼로리(100g당 10kcal)가 매우 낮은 대신에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칼슘•칼륨•마그네슘•미네랄•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훌륭한 영양식품이다. 특히 오독한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천사채로 만든 샐러드를 적극 추천한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회 밑에 깔린 그것의 정체는 다시마의 추출물로 만든 천사채로 건강식품으로 개발되었으나 무채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횟집에서 장식용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식감이 꼬들해서 샐러드로 먹으면 몸에 좋은 식재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