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9, 2022

파뿌리 손질, 완벽한 흙 제거법은?

파의 뿌리는 약이 된다. 땅의 기운을 한껏 지니고 있어 한의학에서 ‘총백’이라 부르며 몸에 쌓인 한기를 몰아내는 용도로 사용한다. 싹둑 잘라서 버리기에 지니고 있는 영양학적 성분이 아깝다. 다만 구조적 특성상 손질의 귀찮음이 있어 성질이 급한 사람은 마땅히 버리는 길을 택하겠으나 이것도 방법은 알면 크게 신경을 자극하지 않는 수준이다.

Spoiler

파뿌리 손질, 흙 없애는 방법은?

local_hospital세프Tip : 파뿌리는 흙이 많이 묻어서 세척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줄기를 잘라낸 파뿌리를 모아서 물에 담근 후 흔들어서 눈에 보이는 흙을 대략적으로 제거한다. 1차 세척이 끝나면 하나씩 파뿌리를 뒤집어 흐르는 물에 씻으면서 칫솔을 이용하여 뿌리 머리에 박힌 흙을 꼼꼼하게 문질러 없앤다. 2차 작업이 끝나면 20~30분 정도 물에 담가서 미세하게 남은 흙이 빠질 때까지 기다린다. 깨끗하게 세척된 파뿌리는 물기를 제거하고 지퍼백에 서로 뭉치지 않도록 넓게 편 상태로 냉동실에 넣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된다.

끝으로 파뿌리는 매운맛을 지니고 있어 육수를 만들 때 2~3개만 넣어주면 국물이 훨씬 개운하고 시원하다. 또한 성질이 따뜻해서 찬 손발과 허약한 위를 다스리는 귀한 능력을 지닌 식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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