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아주 탐스럽게 생긴 채소이다. 채소지만 과일처럼 달고 수분이 많으며 식감도 좋아서 인기가 높다. 특히 수확 후 시간이 지날수록 색과 맛의 농도가 짙어져 시간차를 두고 먹으면 매번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슈퍼푸드로 1일 1토마토를 실천하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을 정도로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놀랍게 토마토의 효능은 과육 뿐만 아니라 껍질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looks_one토마토 껍질, 탁월한 효능은? – 토마토 껍질에는 빨간색•노란색•주황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된 카로티노이드가 매우 풍부하다. 이 물질은 식물성 화학물질로 폐 기능 개선•노화 방지•심장병 예방•시력 보호•당뇨 합병증 감소•면역력 강화 등의 효능을 강력하다. 따라서 토마토는 껍질 채 먹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매우 바람직하다.
looks_two토마토 껍질, 벗기는 방법은? – 토마토 껍질이 몸에는 좋지만 질겨서 식감은 나쁜 편이다. 특히 샐러드가 아닌 소스로 이용할 때는 껍질이 벗기는 것이 좋은데, 생과 상태로 벗기면 손이 많이 간다. 가장 쉬운 방법은 정중앙에 십자로 칼집을 낸 후 뜨거운 물에 20~30초 정도 데쳐서 벗기는 것이다.
local_hospital셰프Tip : 남미 페루 안데스 지역이 원산지이다. 처음 음식으로 먹었던 곳은 멕시코의 아즈텍 문명이다. 현재 세계 최대 생산국은 중국이며,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은 7,500가지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