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에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다. 이 속담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고추는 단연 청양고추이다. 땡초라고 불리는 고추답게 몸통이 단단하고 캡사이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얼큰한 요리에 감초처럼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그러나 캡사이신 농도를 의미하는 스코빌 지수에 있어서 청양고추는 하수이다. 세상은 넓고 미친 고추는 많다.
우리나라 속담에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다. 이 속담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고추는 단연 청양고추이다. 땡초라고 불리는 고추답게 몸통이 단단하고 캡사이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얼큰한 요리에 감초처럼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그러나 캡사이신 농도를 의미하는 스코빌 지수에 있어서 청양고추는 하수이다. 세상은 넓고 미친 고추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