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cal_hospital낙동강 하구에서만 서식 / 집게발의 크기가 랍스터 수준 – 청게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지역에 서식하는 게로 우리나라 낙동강 하류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산 어종이다. 동남아에서는 머드크랩으로 불리며 고급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꽃게에 비해 사이즈가 월등하게 크며 껍질의 색이 푸른빛을 띠고 있고 앞쪽에 톱날형 돌기가 있다. 특히 집게발의 경우 5배 더 커서 망치를 사용해야 껍질을 부술 수 있고 살집도 랍스터 수준으로 많다. 살도 많고 맛도 좋아서 꽃게보다 2배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font_download어서와! 청게는 처음이지 : 청게는 우리나라 토종게가 아닌 외래종이다. 60~70년대 목재 산업 전성기 때 원목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