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8, 2022

양고기 냄새, 램 vs 머튼 차이는?

고기는 ‘양고기:누린내’ 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다. 사실 아무리 비위가 좋은 사람이라도 누린내가 심하면 식욕이 싸~~악 사라지게 마련이다. 특히 누린내를 맡는 순간 과거 뇌리에 진하게 남은 누른내에 대한 아찔한 기억까지 쓰나미처럼 밀려와 단숨에 혀에서 위장까지 거부감을 강하게 드러낸다. 그러나 양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한 부분이다. 그 이유는 냄새에 대한 소문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리기 때문이다.

Spoiler

양고기 냄새, 램 vs 머튼 차이는?

local_hospital셰프Tip : 양고기 냄새는 양의 연령에 따라서 뚜렷한 차이가 있다. 보통 특유의 냄새가 심한 것은 1년 이상 자란 양에서 많이 느낄 수 있다. 반대로 1년 미만의 어린양은 누린내가 없어 호불호 없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명칭도 전자는 머튼(Mutton), 후자는 램(Lamb)으로 부른다. 육질도 램이 훨씬 연하다. 따라서 누린내 때문에 양고기를 피했다면 무조건 랩으로 다시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

양고기는 구이, 튀김, 찜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양념없이 그냥 구워 먹을 때가 가장 맛이 좋다. 유독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초벌로 숯불에 양쪽으로 돌려가며 노릇하게 구워내면 잡내를 거의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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