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삼겹살의 민족이다. 투철한 민족성을 바탕으로 마지막 한 점까지 남기지 않고 먹는 것을 예의로 알고 살아간다. 남기는 것을 고기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배우기에 남겨진 고기를 마주하는 것은 흔하지 않다. 그러나 반드시 없는 일이 아니다. 만약 삼겹살이 남았을 때는 끝까지 예의를 지켜야 한다. 특히 버리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예의는 먼저 걸어간 선구자들이 깔아 놓은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으로 충분하다.
우리는 삼겹살의 민족이다. 투철한 민족성을 바탕으로 마지막 한 점까지 남기지 않고 먹는 것을 예의로 알고 살아간다. 남기는 것을 고기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배우기에 남겨진 고기를 마주하는 것은 흔하지 않다. 그러나 반드시 없는 일이 아니다. 만약 삼겹살이 남았을 때는 끝까지 예의를 지켜야 한다. 특히 버리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예의는 먼저 걸어간 선구자들이 깔아 놓은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