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에는 헷갈리는 메뉴가 많다. 요리법이 같아도 고기의 종류와 소스에 따라서 약간씩 변하기에 중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요리마다 차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드물다. 꿔바로우와 탕수육이 그렇다. 라이벌이지만 개성이 뚜렷한 짜장면•짬뽕과 달리 완성된 요리의 형태가 비슷해서 두 음식을 각각 보면 그 차이를 설명하기 힘들다. 그래서 매번 식탁 위에서 차이에 관한 토론이 벌어진다.
중식에는 헷갈리는 메뉴가 많다. 요리법이 같아도 고기의 종류와 소스에 따라서 약간씩 변하기에 중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요리마다 차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드물다. 꿔바로우와 탕수육이 그렇다. 라이벌이지만 개성이 뚜렷한 짜장면•짬뽕과 달리 완성된 요리의 형태가 비슷해서 두 음식을 각각 보면 그 차이를 설명하기 힘들다. 그래서 매번 식탁 위에서 차이에 관한 토론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