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시래기는 홍조류로 어둡고 검은 자줏빛을 띠는 바다식물이다. 예부터 생으로 무치거나 밥에 넣거나 묵을 만들어서 먹었던 식재료이자 해안가 어민들이 갯벌에서 일하다가 배가 고프면 고둥을 깨어 살을 발라낸 후 꼬시래기에 싸서 먹기도 했을 정도로 영양소가 많은 간식이였다. 지천에 널려 있어서 일 년 내내 생산되지만 맛은 초봄에서 늦가을까지 가장 좋다.
꼬시래기는 홍조류로 어둡고 검은 자줏빛을 띠는 바다식물이다. 예부터 생으로 무치거나 밥에 넣거나 묵을 만들어서 먹었던 식재료이자 해안가 어민들이 갯벌에서 일하다가 배가 고프면 고둥을 깨어 살을 발라낸 후 꼬시래기에 싸서 먹기도 했을 정도로 영양소가 많은 간식이였다. 지천에 널려 있어서 일 년 내내 생산되지만 맛은 초봄에서 늦가을까지 가장 좋다.